일 때문에 처음 본 여성에게 어리고 을이라고 처음부터 반말하고, 폭탄주 계속 먹이고, 안먹는다고 하면 '야 주접떨지 말고 먹어'라고 하고, '오빠랑 클럽가자/ 사귀자'고 하고, 불쾌하다 정색하면 '야 나는 너같이 말하는 애들이 좋더라 하하하핳'...
— 기뮤정 (@gimeungook) August 21, 2016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RT @gimeungook: 일 때문에 처음 본 여성에게 어리고 을이라고 처음부터 반말하고, 폭탄주 계속 먹이고, 안먹는다고 하면 '야 주접떨지 말고 먹어'라고 하고, '오빠랑 클럽가자/ 사귀자'고 하고, 불쾌하다 정색하면 '야 나는 너같이 말하는 애들이 좋더라 하하하핳'...
RT @stuttered_words: "다른 범죄와 달리 성폭행 사건은 피해자는 끊임없이 의심받고, 가해자는 동정 받는 참으로 이상한 범죄다. 성폭행 피해자가 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다워야’ 한다." '피해자다움'이라는 사슬 https://t.co/K3mzSJzjL7
"다른 범죄와 달리 성폭행 사건은 피해자는 끊임없이 의심받고, 가해자는 동정 받는 참으로 이상한 범죄다. 성폭행 피해자가 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다워야’ 한다." '피해자다움'이라는 사슬 https://t.co/K3mzSJzjL7
— 아띠 (@stuttered_words) August 21, 2016
RT @archum20: <시사IN> 제467호. "이번 주 판매팀으로 항의전화가 적지 않게 걸려왔다. 절독하겠다는 전화였다. 메갈리아 사태와 관련된, 기자의 칼럼과 외부 필자 칼럼을 문제 삼았다." https://t.co/eOxyUXOqhS
<시사IN> 제467호. "이번 주 판매팀으로 항의전화가 적지 않게 걸려왔다. 절독하겠다는 전화였다. 메갈리아 사태와 관련된, 기자의 칼럼과 외부 필자 칼럼을 문제 삼았다." pic.twitter.com/eOxyUXOqhS
— 아르추ㅁ (@archum20) August 21, 2016
RT @function_not: 김성주의 '진행'은 노골적으로 여성을 '전시'한다. 가려운 데 긁어주는 효자손마냥 여자를 상품처럼 요모조모 뒤집고 구석구석 훑어보며 관음하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의 시각에 맞춰 착착 여자를 무슨 참치처럼 '해체해서 전시'하는 것. 소비하기 편하게.
김성주의 '진행'은 노골적으로 여성을 '전시'한다. 가려운 데 긁어주는 효자손마냥 여자를 상품처럼 요모조모 뒤집고 구석구석 훑어보며 관음하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의 시각에 맞춰 착착 여자를 무슨 참치처럼 '해체해서 전시'하는 것. 소비하기 편하게.
— 무기농 (@function_not) August 21, 2016
RT @K0114_88: 박인비 선수 금메달 따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김성주는 "남편 앞에서만 보여준다던 애교를 여기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요" 같은 개저씨 발언을 하네.
박인비 선수 금메달 따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김성주는 "남편 앞에서만 보여준다던 애교를 여기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요" 같은 개저씨 발언을 하네.
— K (@K0114_88) August 20, 2016
RT @banita_jar: 9-2. 기본적으로 쟤는 여러애랑 잔 걸레다 하는 소리 듣고요..어머니 쪽 멘티인 애가 집에 오면서 쭈뻣대는 목소리로 "걱정마세요 쌤 남편이랑 안자요.."하는데 대체 무슨 소리를 듣고 산건지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고 다 죽여버리고싶네
9-2.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기본적으로 쟤는 여러애랑 잔 걸레다 하는 소리 듣고요..어머니 쪽 멘티인 애가 집에 오면서 쭈뻣대는 목소리로 "걱정마세요 쌤 남편이랑 안자요.."하는데 대체 무슨 소리를 듣고 산건지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고 다 죽여버리고싶네
RT @banita_jar: 5-3. 그런데 나중에 나한테 주어진 역할은 서기? 같은 역할이었음 내가 최초 건의자였는데...? 대표는 남자애가 되어있었다.. 좋은 일 하는데 공적 운운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넘어갔지만 상당히 기분나쁜 경험이었다
5-3.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그런데 나중에 나한테 주어진 역할은 서기? 같은 역할이었음 내가 최초 건의자였는데...? 대표는 남자애가 되어있었다.. 좋은 일 하는데 공적 운운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넘어갔지만 상당히 기분나쁜 경험이었다
RT @banita_jar: 5-2. 어떤 식이냐면.. 동일본 대지진 참사가 있었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학교 차원에서 모금운동을 벌이자고 교감 선생님에게 건의하러 갔음 교감선생님은 학교 차원에서 하면 어떻겠냐고 했음 나는 당연히 오케이했었고
5-2.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어떤 식이냐면.. 동일본 대지진 참사가 있었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학교 차원에서 모금운동을 벌이자고 교감 선생님에게 건의하러 갔음 교감선생님은 학교 차원에서 하면 어떻겠냐고 했음 나는 당연히 오케이했었고
RT @banita_jar: 5. 그렇다.. 4처럼 사회참여운동에서 여성은 그냥 "조력자" "모성애로 약자 감싸는 역할" 정도만 하면 된다고 믿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다 싸이코패스가 이런 놈들이구나 하는 가해자와 싸우는것만큼 이런 인식과 싸우는 것 또한 너무 힘들었음
5.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그렇다.. 4처럼 사회참여운동에서 여성은 그냥 "조력자" "모성애로 약자 감싸는 역할" 정도만 하면 된다고 믿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다 싸이코패스가 이런 놈들이구나 하는 가해자와 싸우는것만큼 이런 인식과 싸우는 것 또한 너무 힘들었음
RT @banita_jar: 3. 애들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위해서 남사친1과 함께 보육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너무 당연하게 나를 국어선생으로 남사친을 수학선생으로 세워버림(사실은 반대였음) 어..어..했고 금방 오해 풀리고 사과받긴 했는데 아직도 찜찜한 경험
3.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애들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위해서 남사친1과 함께 보육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너무 당연하게 나를 국어선생으로 남사친을 수학선생으로 세워버림(사실은 반대였음) 어..어..했고 금방 오해 풀리고 사과받긴 했는데 아직도 찜찜한 경험
RT @banita_jar: 2. 부모님은 보통 같은 봉사활동을 하시곤 했는데 아버지를 보고 "선생님"이라고 굽신거리던 사람들이 어머니를 보더니 "이런 년 말고 책임자를 불러오라고"라는 말을 하는 걸 봤다 이런 년이란 당신들에게 대체 뭔데...
2.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부모님은 보통 같은 봉사활동을 하시곤 했는데 아버지를 보고 "선생님"이라고 굽신거리던 사람들이 어머니를 보더니 "이런 년 말고 책임자를 불러오라고"라는 말을 하는 걸 봤다 이런 년이란 당신들에게 대체 뭔데...
RT @banita_jar: 1-2. 그 때 어려서 모든 말의 의미도 몰랐지만 "애 있는 년인데.."라는 말과 "두 년을 같이.."같은 말을 하면서 낄낄대며 웃는 모습은 기억난다 전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뭔가 굉장히 불쾌했고 그 이후로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1-2.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그 때 어려서 모든 말의 의미도 몰랐지만 "애 있는 년인데.."라는 말과 "두 년을 같이.."같은 말을 하면서 낄낄대며 웃는 모습은 기억난다 전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뭔가 굉장히 불쾌했고 그 이후로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RT @banita_jar: 소위 말하는 인권사회운동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굉장히 기분나쁜 것이 많아서 내 주위사람이나 내가 당해본 경험만 해도 몇 개 얘기해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인권사회운동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굉장히 기분나쁜 것이 많아서 내 주위사람이나 내가 당해본 경험만 해도 몇 개 얘기해볼 수 있다
— 인생이 고달픔 (@banita_jar) August 20, 2016
RT @ninaninapd: "난 육아를 많이 돕잖아"(x) ->당신 일입니다. "난 육아를 내 일처럼 생각해"(x) ->당신 일입니다. "내 주변에 나만큼 하는 남자도 없어"(x) ->그들이 틀린거임. 당신 일입니다.
"난 육아를 많이 돕잖아"(x)
— N I N A (@ninaninapd) August 20, 2016
->당신 일입니다.
"난 육아를 내 일처럼 생각해"(x)
->당신 일입니다.
"내 주변에 나만큼 하는 남자도 없어"(x)
->그들이 틀린거임. 당신 일입니다.
RT @megalcapture: (자료)20여년간 흉악 범죄 피해자 성비 #메갈리안 https://t.co/cxMLQ0k4PK https://t.co/NSTiYOGaUz #auto
(자료)20여년간 흉악 범죄 피해자 성비 #메갈리안https://t.co/cxMLQ0k4PKhttps://t.co/NSTiYOGaUz #auto
— (RT)메갈리아 봇 (@megalcapture) August 20, 2016
RT @tombo_10: 위대한 베토벤 오류(great beethoven fallacy)라고 외국에선 이미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https://t.co/RaQZxK7CNY
위대한 베토벤 오류(great beethoven fallacy)라고 외국에선 이미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pic.twitter.com/RaQZxK7CNY
— 톰보 (@tombo_10) August 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