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RT @byguilty: 부인은 영어와 일어를 하는데, 부인이 초고를 잡은 번역 역시 최종적으로는 김석희의 감수를 거쳐서 그의 이름으로 나온다. 어떤 페미니스트들의 눈에는 불편하게 보일 이런 ‘시스템’은 물론 부인의 전적인 동의 아래 굴러가고 있다. https://t.co/gwTHvKSAPb ‘어떤 페미니스트’라는 표현에 담긴 경멸.

RT @8xc8J: 어떤 배우가 살인자 연기를 했을 때의 인터뷰를 오래 읽은 적 있는데, 누가 실수로 몸을 부딪혔을 때, ‘저 새끼 봐라?’ 라는 생각부터 든 자신에게 놀라 상담을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언어는 습관이고, 습관이 일상이 되는 건 순식간이고, 그러다보면 그게 자신이 됩니다.

RT @Loveyisoonsin: 뭔 상황인지 1도 이해안되는데 즐거운짤 https://t.co/9gA80pUyjF

RT @inuito: 박물관에서 발견한 도플갱어래ㅋㅋㅋㅋㅋ 아니 맨 마지막사진은 그냥 본인이잖아 ㅋㅋ https://t.co/cro7CkqhGl

RT @momoko_twit: 몇년 전 더블데이트 자주 하던 커플이 헤어졌는데 남자쪽이, 여자가 자기가 여사친 결혼식 간 걸로 화내서 헤어진 거라고 설명했다. 그땐 그녀가 예민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이 지나 여자쪽 연락이 닿아서 들은 얘기는, 남자가 주말에 일하는 직업인데 휴가까지 내고 결혼식을 갔다고.(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