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바지를 입은 승무원에게 염치불고 물었다.
— 하종강 (@labordream) October 31, 2019
"혹시 노조 간부님이세요?"
활짝 웃으며 답한다.
"요즘은 자유롭게 입어요.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2천명이 넘는 승무원들 중에 노조 간부 몇 사람만 바지 유니폼을 입고 버티던 시절이 있었다. 노조간부들에게 고맙다. ^^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RT @labordream: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바지를 입은 승무원에게 염치불고 물었다. "혹시 노조 간부님이세요?" 활짝 웃으며 답한다. "요즘은 자유롭게 입어요.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2천명이 넘는 승무원들 중에 노조 간부 몇 사람만 바지 유니폼을 입고 버티던 시절이 있었다. 노조간부들에게 고맙다. ^^
RT @Honyakuuman: 아들이 어릴적 소중히하던 인형을 여행지에서 잃어버려서 「그러니까 들고다니지 말랬지?」라고 화냈더니 「슬프니까 화내지말아줘」라고 말해 깜짝놀랐다. 요전, 내가 겉옷을 잃어버렸을 때 「괜찮아? 슬프지 않아?」라고 말해줬던 아들. 화내는건 자신을 위해서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님을 깨달았다.
아들이 어릴적 소중히하던 인형을 여행지에서 잃어버려서 「그러니까 들고다니지 말랬지?」라고 화냈더니 「슬프니까 화내지말아줘」라고 말해 깜짝놀랐다.
— 으랏차 일본트윗 번역맨 (@Honyakuuman) October 29, 2019
요전, 내가 겉옷을 잃어버렸을 때 「괜찮아? 슬프지 않아?」라고 말해줬던 아들.
화내는건 자신을 위해서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님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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