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토요일

RT @nojamhater: 엄마는 가끔씩 술에 취하면 몇번이고 그얘기를 했다. 갓 낳은 아이를 안아라도 보게 해달라고 했는데 매정하게 데려가버렸다고. 여동생과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컸다. 죽은 여동생을 상상하면서. 그 아이가 살아있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RT @nojamhater: 전에도 몇번 말했는데 우리 엄마는 딸 셋을 임신하고 낳기 위해 부산시댁과 사투를 벌여야 했고 부산에서 안낳으려고 도망다녀야 했다. 결국 두번째 여자아이는 부산에서 낳자마자 영아살해를 당했다. 90년 이야기다.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목숨을 부지했다.

RT @Outsideris: rendertron - A dockerized, headless Chrome rendering solution  https://t.co/0Wl7Ca3lDZ 크롬에서 직접 헤드리스 솔루션들을 만들기 시작하네

RT @miracle_HOSHI: @miracle_HOSHI 27. QA https://t.co/aEWrJfogWv

RT @InWang_BoSal: 핸드폰 주워서 주인찾으려 충전중인데 명언 써있어서 올려본다. https://t.co/2ODwSJIesj

RT @livet_morange: 트럼프, 지난 20년 중 최악의 허리케인 하비를 맞은 텍사스인들에게, "행운을 빈다." 코멘트. 제정신이 아니다... 😫 https://t.co/XzSsbCEvvh

RT @uzpora: @polarsom 이거보고 오열한 1인 https://t.co/pBNXGqa1wl

RT @d_ijk_stra: (RT) 앞으로 이걸 시간의 단위로 쓰면 되는건가... 나는 박사과정을 1재용동안 했다. 주위 사람들은 적어도 1.6재용 안에는 마친 것 같은데 "2재용"을 한 사람들에 대한 소문도 종종 들리는 듯...

My slides for the talk "End of the web" are being hosted on Dat: dat://64a10ea39416aceb6c5852d262c89edc1dfa95d4c3f1f838eb36c4cb2edffc2a

RT @starlakim: 둘 중 하나는 스스로 골라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주는 선배는, 그라는 그 개인이 그 신념 덕분에 자유롭고 행복해진 사람이라야 할 것 같았다. 물론 그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본다고 그걸 알 수 있을 리는 없지.

RT @starlakim: 이건 역시 페미니즘이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관련 있다 싶다. 페미니즘은 팩트니까 받아들인다는 그런 게 아니다. 그것을 알고 실천하기로 생각하는 것은 나의 품성과 세계관을 그에 따라 도야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무척 사적이라도 행위이자 운동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