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일요일

RT @analoggreen: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한 수업때 내용 참고해보면 '이 사람은 말을 정말 못한다'싶어지는 유형이 몇개 있는데 1)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걸 그대로 출력하고 요약을 전혀 못함. -> 듣는 사람을 압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지식을 뽐내면서 상대가 감탄하는걸로 착각하는 부류 (이어서.)

RT @golbin: 경영자로서 나의 일은 실패를 끌어안는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다. 실패할 작정을 하고 실험을 해야 한다. 성공을 목표로 하면 거기서 멈춰버린다. 그러나 실패를 목표로 하면 실패할 때까지 끊임없는 혁신과 변혁이 일어난다. 오히려 지루하게 성공한 직원들이 회사에 불필요한 존재다. - 제프 베조스

RT @1am_sleeper: 문소리 배우가 이창동의 오아시스를 연기하며 느꼈던 답답함을 인터뷰로 남겼고 김혜자 배우도 순화했지만 결국 분명히 말을 해줬듯이 계속 여성들이 말해줬으면 좋겠다. 박 이 봉 홍 그남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되게 이상하다고.

RT @pyeonjeon: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이병태 교수님이십니다 https://t.co/2gxPTxAUqN

RT @luvlylayla: 대학교 때 모르는 남자가 우리 집 문앞에 서 있다가 내가 잠깐 나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집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온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남동생과 함께 살았었다. 내 비명소리에도 흔들리지 않고 천천히 집안으로 걸어오던 그 남자는 남동생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주 빠르게 도망쳤다.

RT @ProDogKiumi: 시청역 출구/프레지던트 호텔 횡단보도 근처 퀴어 : 아 꺼지라고 예수쟁이씨발개새끼들아 개독 : 돌아와라 아들아!!!!! 경찰 : 아 선생님들 진정하시고요 같은시각 서울시청 흡연구역 퀴어, 개독, 경찰 : (말없이 흡연)

RT @chung_gule: 남자 지인분과 대화하다 우연히 태블릿의 시리가 켜졌다. 나는 가능한 모든 음성비서의 옵션을 남자로 해두었고 당연히 시리도 남자인데 그게 굉장히 낯설었나보다. 나를 굉장히 남자 밝히는 사람 취급을 하면서 장난스럽게 놀리는데...아 뭐랄까 이루 말로할수없는 불쾌함에 짜증이 팍 났다. (타래)

RT @_paper_bird_: 나는 10개월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 지급해야 한다는 (서울시 기준) 파트타임 노동법의 실제 적용례를 보고 있으면 인간의 악의가 느껴짐.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9개월 고용하고 자거나 무조건 프로젝트 단위로 잘라서 3개월, 6개월만 계약함. 안정적인 직무 수행을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