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1일 수요일

RT @Beforeadam: 예전에 어떤 남자가 명절에 뭐하세요? 라고 묻길래 뭐 안해요. 저희집 약간 bean powder 계열이거든요. 라고 하니까 엄청 웃으면서 저희집도 그래요. 라던게 생각나네. 내가 말해놓고 웃겼던 bean powder..

RT @zm1995zm: 동생이 췌장암 진단을 받고 9달 선고를 받은지 10달이 되었다. 동생은 많이 마르고 외형도 변했지만 나름 잘 지낸다. 내가 동생과 지낸지 7개월째. 월요일 저녁 같이 운동 나갔다가 뱀을 보고 놀라 동생이 넘어졌는데 팔꿈치뼈에 금이 가서 반기브스 했다. 내 마음이 이상하다.

RT @zm1995zm: 2018년 10월에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건강검진 했는데 간수치가 높다고 무시할 수치가 아니니 병원에 가라고 했고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췌장암 거의 확실하니 큰병원에 가라고 했단다. 동생은 통화하면서 울었다. 아주 잠깐사이 내 머리가 휙휙 돌았다. 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정리됐다.

RT @bookkoob616: 앞으로 이런 작품들이 더 만들어진다면 ‘386 남성주체’의 기억을 보편 서사인양 향유하던 담론의 장이 엄청난 지각변동을 맞을 것이다. “한 여자가 자기 삶에 대해서 진실을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 세상은 터져 버릴 것이다.”라는 뮤리엘 루카이저의 말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https://t.co/SOYAkjH6rM

RT @SuperLuckySvaha: 부끄러움은 문재인 정부와 도로공사의 몫이다 :: 도로공사 요금수납 노동자 농성 강제진압 시도에 대한 민주노총 성명   https://t.co/vDxUvyxHNG

RT @minjang_kim: 미국대학서열이 갱신. 뭐 비슷비슷하지만. 학부 프로그램 기준으로 컴퓨터 공학 순위. https://t.co/mW07JB6NBq 이 동네 고등학교에서도 UIUC/조지아텍 CS 학부 같은 곳 붙으면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나도 이런 세상이 좀 적응이 안 되기는 하지만.

RT @lastone817___: 2020 서울대 수시모집 최종현황 컴공이 지균 기준 자연대+공대+의대 중 경쟁률 1위, 일반전형은 의대(7.97)에 이어 2위 https://t.co/Rdlw9TArM5

RT @_4835979: 내수가 1.6조 이상 사라졌다는 의미 https://t.co/cJcUwZV1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