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엄청 길게 타야해서 책 읽으면서 가는데 옆자리 앉으신분 시선이 엄청 강하게 느껴져서 내가 고개들어서 옆에 보다 눈마주쳐서 넘겨도 될까요? 하니까 그분이 갑자기 웃으시면서 네 하고 그래서 우리 둘이 40분동안 같이 책읽으면서 왔어 ㅋㅋㅋㅋㅋ — 도련 (@mong_mong_69) March 26, 2018
지하철 엄청 길게 타야해서 책 읽으면서 가는데 옆자리 앉으신분 시선이 엄청 강하게 느껴져서 내가 고개들어서 옆에 보다 눈마주쳐서 넘겨도 될까요? 하니까 그분이 갑자기 웃으시면서 네 하고 그래서 우리 둘이 40분동안 같이 책읽으면서 왔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