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 수요일

RT @Idaia80: 위안부 피해자가 왜 27년 전에야 처음 입을 열었는데. 가고 싶어서 간 거 아니냐, 왜 강력히 저항하지 않았느냐, 탈출하지 않았느냐, 얼마나 캐묻고 비난했겠나. 그런데 어떻게 2018년에도 여전할 수가 있지. 좋아했던 것 아니냐, 왜 바로 그만두지 않았냐.

RT @distancier: 여자들은 남자들이 상사한테 아부하고 싹싹하게 구는 것만큼 열심히 상사한테 붙어먹을 수가 없다 상당수의 직장에서 상사는 남자이고, 그들은 여자가 자기한테 싹싹하게 굴 때 이친구 사람이 됐네 키워줘야겠군 하는게 아니라 그 여자를 위험비용 없는 성희롱/성추행 타겟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Swingle singers - Ciao bella, ciao https://t.co/Gotk8DsR2q @YouTube 님이 공유

RT @Hyunsooloveyou: “ 성폭력 ... 여자의 문제 아닌 우리의 문제 ... 앞으로 절대 침묵하지 않겠다 ... “ https://t.co/XEaRlvgKbU

RT @CchoCco_: 친구가 어디서 가져온건지 보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ㅠㅠㅠ 아 배아파., https://t.co/SUdNZdNeYV

RT @ssangyoung_: 119배를 올리는 동안 뒤에서 웃고 떠들고, 분향소 밤지킴이들이 자는 동안 쳐다보고 '여자들이네'라고 속닥이고, 분향소에 앉아있는 시민들을 보고, '현재 0점 있다'고 보고하는 경찰이 인권경찰입니까? 충돌이 예상된다며 아예 가두고 격리시키는 게 경찰이 할 일 전부 입니까? #쌍차 #대한문분향소 https://t.co/Q7rTPJ5oJm

RT @usuee_ginto: ))))))만약 남자가 쿨하고 기독교인이면 한국인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남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BXMVMfVtIh

RT @gradiva666: 언론에서 '여성계'가 분개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런 시각이야말로 정말 분개하게 만든다. 여성계? 지금 여성계와 안희정을 대립 구도로 만드는가. 여성계가 분노한다, 분개한다, 반발한다, 어쩌구. 그럼, '남성계'는?

RT @nap717nap: 얘네가 이렇게 서로 닿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Crown shyness 라고 한다. 듣고 잊히지 않음. ‘수줍은 꼭대기’ 라니 사랑스러움이 목구멍까지 간지럽힌다. 영어는 가끔 이렇게 허를 찔러와. 언젠가 수줍은 꼭대기들을 구경하러 갈 것. 우리도 가까이 서되, 서로의 영역을 지키자. https://t.co/KSiFoImwUT

RT @dodaeche_J: 나도 오늘 좀 울었다. 상사에게 성희롱당하고도 계속 직장을 다녔던 때가 떠올라서. 토할 것 같으면서도 직장에선 웃는 얼굴로 인사했던 날들이 떠올라서. 몇 년 후 아무렇지 않게 트위터로 멘션을 보낸 그 인간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했던 순간이 떠올라서. '피해자답지 못한' 그 모든 순간의 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