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RT @septuor1: 라디오에서 희자매의 노래 '실버들' 나온다. 가사를 들으며 저게 뭐더라 생각해보니 소월의 시다.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 한단 말인가. 정치건 예술이건 무엇이건 인간의 일이 자연의 일을 넘어설 순 없다. 물론 망칠 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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