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6일 목요일

RT @namhoon: 가끔 악몽을 꾼다. 다이빙벨을탄 잠수부가 되기도 하고 시신안치소에서 자원봉사하는 이가 되기도 하고 멱살 잡히는 공무원도 되어본다. 하지만 기울어진 배 안에서 엄마를 외치거나 맨발로 자식찾는 부모가 되어보진 못했다. 진정한 악몽은 아직 꾸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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