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dodaeche_J: 나도 오늘 좀 울었다. 상사에게 성희롱당하고도 계속 직장을 다녔던 때가 떠올라서. 토할 것 같으면서도 직장에선 웃는 얼굴로 인사했던 날들이 떠올라서. 몇 년 후 아무렇지 않게 트위터로 멘션을 보낸 그 인간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했던 순간이 떠올라서. '피해자답지 못한' 그 모든 순간의 나 때문에
나도 오늘 좀 울었다. 상사에게 성희롱당하고도 계속 직장을 다녔던 때가 떠올라서. 토할 것 같으면서도 직장에선 웃는 얼굴로 인사했던 날들이 떠올라서. 몇 년 후 아무렇지 않게 트위터로 멘션을 보낸 그 인간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했던 순간이 떠올라서. '피해자답지 못한' 그 모든 순간의 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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