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ekctu: 파업으로 해고되었다 15년 만에 복직을 앞둔 한 철도노조 조합원에게 심경을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답하시더군요. “복직자들 모여 사진을 찍는데, 사진 찍는 동지가 말하더라. 표정이 다들 이상하다고, 기쁜지 슬픈지 알 수가 없다고, 사진을 보니 정말 그랬다.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파업으로 해고되었다 15년 만에 복직을 앞둔 한 철도노조 조합원에게 심경을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답하시더군요.
“복직자들 모여 사진을 찍는데, 사진 찍는 동지가 말하더라. 표정이 다들 이상하다고, 기쁜지 슬픈지 알 수가 없다고, 사진을 보니 정말 그랬다.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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