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수요일

RT @912sanecheol912: 아직도 기억한다. 백영옥 소설가가 강신주를 인터뷰 했을 때 강신주는 좋아하는 여성시인을 묻는 말에 "여자가 왜 시를? 여자 자체가 아름다운 시인데"라고 했지. 그리고 페미니즘은 보편에 이르지 못한 철학이라고도 했고. 지금쯤 무슨 생각을 할지, 같은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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