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일 목요일

RT @sadlyamoral: 강변북로 달릴 때마다 "어제의 시내 교통 사고" 전광판을 보는데, 크게 관심을 준 적 없었지만 어제는 사망란에 뜬 숫자 1을 보고 우리가 아는 그 사람일까 생각했다. 숫자는 그저 무감한 거지만, 얼굴을 대입할 수 있다면 다른 의미가 생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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