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6일 수요일

RT @insciente: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커밍아웃을 세 번이나 했다. 나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쏟아내는 혐오발언으로 넘실대는 카톡방에서 "제가 성소수자예요."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제서야 카톡방이 멈춘다. 개인톡으로 오는 사과도 위로도 모두 싫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