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egan_shin: 취임사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과 이전에 내걸었던 “사람이 먼저다” 사이에는 충돌이 존재한다. 그걸 고민하지 않고 대충 퉁친 것이 이 정권의 철학 부재를 상징한다. 전자는 ‘냉정하지만 합리적인 능력주의’의 구호이고 후자는 ‘온정적인 배려와 복지’의 슬로건이다.
취임사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과 이전에 내걸었던 “사람이 먼저다” 사이에는 충돌이 존재한다. 그걸 고민하지 않고 대충 퉁친 것이 이 정권의 철학 부재를 상징한다. 전자는 ‘냉정하지만 합리적인 능력주의’의 구호이고 후자는 ‘온정적인 배려와 복지’의 슬로건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