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chugun_real: 한국 기상청을 구라청이니 뭐니 하고 노르웨이 기상청이 더 잘 맞추겠다느니 하는 기사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가 하나 있다. 문제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없어진 사람들은 뭐든 흑백으로 평가하고, 대상을 쓸모 없다 치부하기 쉽다. 기상학적 지식이 없을 수록 "해경 해체"와 같은 평가를 내리는 것.

한국 기상청을 구라청이니 뭐니 하고 노르웨이 기상청이 더 잘 맞추겠다느니 하는 기사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가 하나 있다. 문제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없어진 사람들은 뭐든 흑백으로 평가하고, 대상을 쓸모 없다 치부하기 쉽다. 기상학적 지식이 없을 수록 "해경 해체"와 같은 평가를 내리는 것.

— 츄군 (@chugun_real) August 1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