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nmmitn: '진정한 친구' 설화를 떠올린다. 한남의 에센스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가마니에 싼 죽은 돼지를 지게에 지고 가서 '살인을 저질렀다'며 도와달라고 청하자 아들의 친구들은 모두 외면한다. 반면 아버지의 친구는 시체 유기를 도와 자기집 뒤뜰에 사체를 묻기까지 해준다.
'진정한 친구' 설화를 떠올린다. 한남의 에센스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가마니에 싼 죽은 돼지를 지게에 지고 가서 '살인을 저질렀다'며 도와달라고 청하자 아들의 친구들은 모두 외면한다. 반면 아버지의 친구는 시체 유기를 도와 자기집 뒤뜰에 사체를 묻기까지 해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