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dennoch1919: 인간의 무서운(?) 점은 애들에게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누가 만만한 애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도 되는 선생인지 본능적으로 안다는 점. 그래서 중/고등학교 교사야말로 (제대로 일하면) 무척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라고 생각함. 날것의 자라나는 권력관계를 끊임없이 마주하는 조정자.
인간의 무서운(?) 점은 애들에게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누가 만만한 애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도 되는 선생인지 본능적으로 안다는 점. 그래서 중/고등학교 교사야말로 (제대로 일하면) 무척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라고 생각함. 날것의 자라나는 권력관계를 끊임없이 마주하는 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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