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RT @shinhh: 나이가 들면 그래서 더 자랑할게 없어진다. 술자리에서 여전히 출신학교 이야기하는 중년을 보면 슬퍼진다. 등단한지 20년 넘은 작가의 대표작이 신춘문예 당선작밖에 없는 느낌. 돈 이야기를 들으면 더 슬퍼지는데,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번게 아니라 물려받은거고 그 부모가 그의 유일한 성취거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