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redparco: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사람이 어떤 경지를 이루면 겸손해진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냥 늙으면 기운이 딸리고 주제파악이 되는가 보다. 나는 요새 내가 할 수있는 일이 오로지 먹고 사는 것 뿐이라는 것에 현타를 느껴서 등산이라도 시작할 기세다. 이래서 중년 등산객이 많은가 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사람이 어떤 경지를 이루면 겸손해진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냥 늙으면 기운이 딸리고 주제파악이 되는가 보다.
나는 요새 내가 할 수있는 일이 오로지 먹고 사는 것 뿐이라는 것에 현타를 느껴서 등산이라도 시작할 기세다. 이래서 중년 등산객이 많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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