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2일 월요일

RT @proctine: 잘 모르고 살았는데, 완벽주의 기질이 있었다. 할 거면 100% 다 해내야하고, 한번이라도 놓치면 전부 놓아버린다. 출석 100%를 유지하다가도 어쩌다 한 번 지각할 거 같으면 아예 결석하는 식이다. 이런 방식이 우울증과 만나면 자책의 훌륭한 양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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