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copi_copipe: 전철에 임산부 부부가 타서, 남편이 빈자리 하나를 맡아 부인을 앉히려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그 옆에 앉아있던 중절모의 노신사가 남편에게 "옆에 있어 주시오" 하고 조용히 웃으면서 일어섰다. 재킷을 가볍게 접고 인사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너무 멋졌다.
전철에 임산부 부부가 타서, 남편이 빈자리 하나를 맡아 부인을 앉히려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그 옆에 앉아있던 중절모의 노신사가 남편에게 "옆에 있어 주시오" 하고 조용히 웃으면서 일어섰다. 재킷을 가볍게 접고 인사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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