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일 화요일

RT @copi_copipe: 전철에 임산부 부부가 타서, 남편이 빈자리 하나를 맡아 부인을 앉히려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그 옆에 앉아있던 중절모의 노신사가 남편에게 "옆에 있어 주시오" 하고 조용히 웃으면서 일어섰다. 재킷을 가볍게 접고 인사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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