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0일 수요일

RT @egan_shin: 취임사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과 이전에 내걸었던 “사람이 먼저다” 사이에는 충돌이 존재한다. 그걸 고민하지 않고 대충 퉁친 것이 이 정권의 철학 부재를 상징한다. 전자는 ‘냉정하지만 합리적인 능력주의’의 구호이고 후자는 ‘온정적인 배려와 복지’의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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