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심리치료 받고 좋아진 점: 전보다 감정을 잘 표현한다. 여긴 조용한 공유오피스인데, 새로 입주한 분들이 말끝마다 씨X, 존X를 붙여가며 회의를 한다. 문 두드리고, 차분한 목소리로 방음이 잘 안되는 곳이라 그런 단어는 안쓰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예전에는 이 정도의 표현도 꽤 힘들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