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일요일

RT @nmmitn: '진정한 친구' 설화를 떠올린다. 한남의 에센스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가마니에 싼 죽은 돼지를 지게에 지고 가서 '살인을 저질렀다'며 도와달라고 청하자 아들의 친구들은 모두 외면한다. 반면 아버지의 친구는 시체 유기를 도와 자기집 뒤뜰에 사체를 묻기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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